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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질환의 원인
부인질환의 증상과 해법
임신에서 출산까지
여성에게만 있거나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병을 부인병이라고 합니다. 여자는 임신과 출산을 하고 출산한 아기를 기르기 위하여 수유(授乳)를 합니다. 여성의 체내기관은 이들 목적에 부합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치골(골반의 앞을 형성하고 있는 뼈)은 아기가 태어날 때 머리가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자보다 더 벌어져 있습니다. 좌와 우의 치골 사이에 성립하는 각을 치골하각이라 하는데, 남자는 54.0∼58.5°인 데 비해 여자는 63.3∼77.5°로 큽니다.
이것 때문에 남자는 치골이 틀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여자는 치골이 틀어지기가 쉽습니다. 남자는 거의 대부분 고관절이 틀어지는 것이 문제이지만, 여자는 고관절과 함께 치골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인의 경우 30% 정도가 치골이 틀어져 있습니다.
여자의 치골이 틀어지는 것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원인 때문입니다.

• 여학생 시절에 뒤에서 걸상을 확 잡아 빼는 장난을 많이 하는데, 이때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꼬리뼈에 충격을 받으면 그 힘이 치골에까지 전달돼 치골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심하게 엉덩방아를 찧으면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치골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처녀 때 치골이 틀어지는 것은 대개 위의 경우와 이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 성행위를 할 때 남자 성기가 갑자기 위로 잡아 빼지면서 큰 힘이 가해지면 치골이 틀어질 수도 있습니다.
• 출산할 때에는 누워 있는 상태에서 치골이 위로 올라와야 아기의 머리가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머리만 빠져나오면 다른 부분은 쉽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두뇌가 크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위로 올라온 치골은 한 달을 전후해서 제자리로 돌아가야 하는데, 한쪽만 제대로 돌아가고 다른 한쪽은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출산 후 한 달 정도 힘든 일을 하지 않고 몸조리를 해야 하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치골이 제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산후병은 다른 원인도 있지만, 이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기 낳고 생긴 병은 아기를 하나 더 낳으면 낫는다고 하는 것은, 틀어진 치골이 다음 아기를 낳을 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골이 틀어지면 자연스레 고관절도 틀어집니다. 따라서 치골이 틀어지면 고관절이 틀어졌을 때의 병과 함께 치골이 틀어졌을 때의 병도 병행해서 옵니다.
이는 모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든 사람에게 올 수 있습니다. 고관절의 틀어짐은 만병의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몸의 병의 원인은 90% 정도가 고관절이 틀어지면서 나타납니다.
고관절이 틀어지면 골반이 불균형하게 되고, 그 위에 놓여 있는 요추, 흉추, 경추가 틀어지며, 어깨뼈까지 틀어지기 때문에 온몸이 불균형하게 됩니다. 이는 신경을 막고 근육을 굳게 하며, 오장육부를 제자리에서 벗어나 있게 하기 때문에 만병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오장육부로 연결되는 자율신경계 대부분이 흉추에서 갈라져 나갑니다. 오장육부 어느 한 곳에 문제가 있더라도 흉추가 틀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흉추가 틀어지는 것은 흉추 자체에 원인이 있을 수도 있고, 고관절이나 치골이 틀어졌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